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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재생골재 생산공법 나왔다…인선기업 건폐물 재활용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26 05:41

수정 2014.11.07 16:26


건축 폐기물을 파쇄해 재생골재를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이 선 보였다.

건축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기업은 최근 폭기수조와 콘크라셔를 이용, 폐기물을 세척하고 불순물을 제거해 고품질의 재생골재를 만들 수 있는 신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법은 1차 조크라셔에서 건설폐기물을 200㎜ 입자 크기로 파쇄한 뒤 수중폭기조·물 분사 고압 노즐과 회전틀이 내장된 수조탱크에 옮겨 불순물 ·부유 및 골재를 고압 세척하는 단계를 거치도록 했다.이때 분리된 쓰레기 등 부유물은 송출용 회전틀 방향으로 물 흐름을 조절해 수조탱크 외부로 송출되며 이 과정을 거치면 2차 조크라셔에 들어가 폐기물은 다시 50㎜ 정도로 파쇄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특히 2차 과정후에는 골재 입형을 개선시켜주는 콘크라셔를 이용해 이물질 함유량이 폐기물 관리법 허용기준 1%보다 훨씬 적은 0.02%인 25㎜ 및 9㎜의 골재 완제품이 생산된다고 덧붙였다.

인선기업은 신공법을 적용해 생산한 골재는 도로기층 및 보조기층·도시가스 관로공사용·보도블록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최근 일본·독일·대만 등 각국과 기술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031)969-1500

/ ymhwang@fnnews.com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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