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3만3000여명 지원 인력 수출기업 파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28 05:42

수정 2014.11.07 16:25


중소기업청은 수출기업의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수출지원센터에 순회지원팀을 편성·운영하고 수출관련 애로상담 및 전문가 단기간 파견도 실시키로 했다.


중기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01년도 수출전문가를 활용한 수출중소기업 현장지원사업’계획을 발표하고 3만3000여명의 수출지원인력을 250여개 중소기업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기업은 제조업·지식정보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해외마케팅 인력이 부족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여성기업·부품소재 업체이다.


중기청은 지난해 6만1000명을 506개 중소기업에 파견,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 및 수출을 지원한 바 있다.

/ hsyang@fnnews.com 양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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