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고합 원사 ´카누´ 생산 1000t 돌파…국내 최대 판매량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28 05:42

수정 2014.11.07 16:24


고합이 생산중인 차별화원사 ‘키누(KINU)’가 단일품목으로는 국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고합은 지난 97년 생산에 들어간 키누가 98년 월 70t, 99년초 230t, 2000년초 510t을 돌파했으며 이달 들어 1000t을 판매하는데 성공, 동종업계의 차별화원사 단일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은 월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키누는 범용사보다 2배 이상의 고부가가치 차별화 원사로 직물 표면이 실크와 같은 촉감을 지녔으며 염색시 고른 색감을 나타낸다.

고합은 블라우스·재킷·셔츠·드레스·팬츠 등 다양한 소재에 사용되는 키누의 품질향상을 위해 공정개선과 제품개발 연구에 신경을 기울였으며, ‘전수 염색검사 시스템’도 들여와 불량제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염색성이 서로 다른 2종의 원사가 복합된 제품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염색 불량성을 완벽하게 개선한 덕분”이라며 “구매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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