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주한상의대표 김대통령 방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29 05:42

수정 2014.11.07 16:23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들이 29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 김대중대통령에게 구조조정 등 경제현안에 대한 외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 상의회장, 자크 베이사드 주한 유럽상의회장, 히데가주 모리시마 서울재팬클럽 부이사장 등 외국 상공회의소 대표 19명과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김효성부회장 등은 이날 김 대통령을 만나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의 입장, 금융부문 구조조정 전망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또 향후 정부의 경제정책 운영방향과 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 갔다고 대한상의는 전했다. 이날 방문에 참가한 외국 기업인은 대한상의가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 기업인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구성한 주한 상공회의소 협의회(KIBC) 회장단이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