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새한 ´디지털 경영´ 나서…통합정보시스템 기반 구축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30 05:43

수정 2014.11.07 16:22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중인 ㈜새한(대표 강관)이 기업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경영’에 나선다.

30일 새한에 따르면 워크아웃 진입후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정보화시스템을 재구축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부가가치의 수익모델을 창출하는데 경영의 역점을 두기로 했다.

새한은 회사의 재무상태가 안정되는 시점까지는 제한된 인적·물적 경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선에서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 시점에서는 전사적 차원의 경영 역량을 집중해 첨단 디지털 경영시스템을 구현한다는 총 4단계의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이를 위해 조만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고급 산업정보와 온라인 교육 등을 제공하고, 온라인 제품홍보와 거래가 가능한 e카탈로그 및 e비즈 사이트를 적극 운용키로 했다.

새한은 도입기-확장기-성숙기-주도기라는 전략적 접근 계획 가운데 이미 확장기에 들어섰을 정도로 내부 역량을 갖췄다는 판단아래 전사적 자원관리(ERP)의 근간인 생산·물류 부문의 통합 정보화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 정보 흐름의 단절 및 정보 불균형에 기인한 경영 기회 손실을 제거할 방침이다.

새한 관계자는 “워크아웃을 졸업하는 오는 2004년에는 성숙기에 진입, 새한의 핵심 경쟁력과 정보기술(IT)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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