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하공업대 캐릭터 개발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07 05:45

수정 2014.11.07 16:12


캐릭터 토털 마케팅 전문회사 위즈엔터테인먼트는 거인을 소재로 한 인하공업대학 캐릭터 사이버 우주인 ‘런지(Runzy)’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업대학’이라는 인하공업대학의 전문성에 맞춰 첨단 이미지를 강조한 이 캐릭터는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는 미래 지향적 의미의 ‘Run (달리다)’과 배워서 알아가는 학문 탐구 정신을 의미하는 ‘知(알다)’의 합성어이다.이 회사는 즉 ‘배워서 아는 것에만 멈추지 않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달려가는 인하공업대학’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기존의 학교 캐릭터들이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이나 재학생을 캐릭터로 개발한 반면 런지 캐릭터는 제3의 사이버 우주인을 탄생시켜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또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응용 컷도 개발하여 학과별 고유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02)2274-3391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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