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행의 합병과 정부주도의 금융지주사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개혁과 은행 대형화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13일 열린다.
7일 금융산업노조에 따르면 이 토론회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회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및 민중대회위원회가 후원한다.
토론회와 관련해선 ‘김대중 정권 3년과 금융부분 구조조정’(김윤자 한신대 교수),‘세계 금융산업 재편과 한국의 금융개혁’(안현효 제주탐라대 교수),‘국민·주택은행합병의 문제점과 대안’(조복현 대전산업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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