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평화銀 예금금리 재인하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09 05:45

수정 2014.11.07 16:09


평화은행이 지난달 12일 예금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오는 12일 예금금리를 또 다시 내린다. 평화은행은 9일 정기예금과 주택청약예금 등 예금상품 수신금리를 0.1∼1.0%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3개월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5.0%에서 4.9%로 0.1%포인트 인하되고 6개월짜리는 6.0%에서 5.8%, 1년만기는 6.5%에서 6.0%로, 1년 이상 정기예금은 6.9%에서 6.4%로 각각 내리기로 했다. 1년만기 주택청약예금 금리는 7.3%에서 7.0%로, 5년만기 주택청약부금은 8.5%에서 8.3%로 각각 인하된다.
1년만기 정기적금 상호부금은 종전 7.3%에서 6.7%로 인하되고 4년 미만 상품은 8.5%에서 7.5%로 1.0%포인트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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