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선물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13일 코스닥50현물지수는 전일보다 1.04포인트 상승한 98.82로 마감했지만 코스닥 선물지수는 전일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 및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전일보다 0.70포인트 하락한 94.10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전일 현격하게 줄어들었던 시장베이시스는 다시 -4.72포인트로 벌어졌으며,선물이론가격과의 괴리율도 -5.14%로 확대됐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850계약이나 늘어난 2856계약을 기록,지난 1월30일 코스닥선물시장이 개장된 이래 가장 큰 수준을 기록했으며,거래대금도 87억원 증가한 269억원을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수량은 전일보다 471계약이나 늘어난 1296계약을 기록했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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