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회의실에서 현재 영업정지 중인 한은금고(부산)와 대신금고(인천), 동방금고(전남)의 인수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인수자는 ▲매각대상 금고 영업구역 소재 금고 ▲매각대상 금고 영업구역 외 소재 금고 ▲기타 금융기관 ▲ 기타법인 및 개인 등의 순으로 지정된다. 또 동일 순위자가 많을 경우엔 출자금액이 가장 많거나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자금지원 요청액이 가장 적은 인수희망자 순으로 지정된다. 금고인수관련 세부자료는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 공개자료실에 게시돼 있다.
/ d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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