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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부실채권 3조6000억 CRV로 이관”


김종욱 한빛은행 상무는 20일 7조원 가량의 부실채권 중 3조6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V)로 이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상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이렇게 되면 부실채권 비율이 연말에는 4%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금융기관 공동 CRV에 포함되는 업체는 기본적으로 매각을 추진중인 기업들을 제외하고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대상 업체들중에서 선정될 것”이라며 “CRV는 각 기업당 하나씩 만들어질 것이지만 같은 업종별 기업은 하나로 묶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자동차 부채처리와 관련, “삼성측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체이자 부과 문제는 마지막 방안”이라고 말했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