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商議 아태 연합회 회원국 회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23 05:49

수정 2014.11.07 15:51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상공회의소 연합회(CACCI·회장 이수영 동양화학그룹회장)정회원국 회의를 열고 연합회의 추진사업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회원국 관계자 15명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e비즈니스 기반조성을 CACCI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또 한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국간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체제를 조속한 시일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CACCI는 지난 1966년 아·태지역내 교역·투자·기술이전 등을 통한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창립돼 현재 22개국 상공회의소와 유력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민간 국제경제기구다.

한국이 CACCI 회장을 맡게 된 것은 지난 70년 고 박두병 상의회장(3대),84년 고 정수창 상의회장(12대)에 이어 이수영 상의 부회장(21대)이 세번째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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