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골퍼·캐디 호칭 조사결과 대부분 이름 불리기 원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3.07 05:53

수정 2014.11.07 15:40


골프장에 가면 다 ‘사장’과 ‘언니’ 뿐이다. 골퍼는 캐디를 ‘언니’로 캐디는 손님을 ‘사장님’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화 됐다.

이에 대해 골퍼와 캐디 모두 자신들의 이름을 불러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골프사이트 골프스카이닷컴(www.golfsky.com)은 지난 1월2일부터(캐디는2월19일) 5일까지 골퍼와 캐디의 호칭으로 어떤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캐디에 대한 호칭의 경우 총응답자 1441명 중 ‘00씨’ 등 이름을 불러줬으면 한다는 응답이 48%(694명)로 압도적이었고 다음이 ‘언니’로 25%(366명), ‘캐디양’이 13%(187명), ‘미스김’처럼 성 앞에 미스를 붙여달라는 응답이 10%(146명)로 나왔다.



골퍼들의 호칭에 대해서도 모두 1351명의 응답자 중 가장 많은 666명의 응답자가 ‘00님’ 등 이름을 불러달라고 답했고 ‘손님’이 27%(360명), ‘00사장님’ 등 직함이 12%(160명), ‘사장님’이 8%(109명)로 뒤를 이었다.

/이종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