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영삼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 오늘 준공식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5.08 06:10

수정 2014.11.07 14:34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자신의 생가복원 준공식 행사에 참석키 위해 8일 낮 1박2일의 일정으로 고향인 경남 거제를 방문했다. 생가복원식은 9일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새롭게 단장된 생가에는 김 전 대통령의 유년시절부터 시작해 민주화 투쟁 및 대통령 재임 당시에 이르는 기간의 사진과 유품·휘호 등이 전시된다.

준공식에는 한나라당 강삼재 부총재,박관용 서청원 김동욱 이상희 김무성 김기춘 이주영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주진우 총재비서실장을 대신 보내 생가 복원을 축하하기로 했다.

/서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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