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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서 아파트 주변환경 검색’,퓨처랜드21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5.24 06:14

수정 2014.11.07 14:18


‘아파트 인터넷 사이트도 차별화 시대’ 안방에서 한번 클릭으로 아파트 내부상태 점검과 조망권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등장한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아파트 인근의 교통이용도,교육·쇼핑시설,의료기관,관공서 위치 검색도 가능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제공 전문업체인 ㈜퓨처랜드는 부동산 사이버 정보전달 체계를 수요자 위주로 업그레이드한 ‘파워아파트(www.powerapt.co.kr)’ 사이트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주 내로 재무·금융 버전을 갖추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파워아파트는 매매·전세·월세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주변 모든 정보를 사진과 전자지도를 통해 화면상에서 시각적으로 제공해 준다.
아파트와 목적물에 대한 거리표시는 물론 실내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 등기권리관계 확인 서비스와 시중 은행과 제휴를 통해 대출가능 금액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선봉 퓨처랜드 대표는 “기존 사이트가 텍스트 위주의 정보제공이었다면 파워아파트는 현장실사 위주의 정보로 소비자가 시간을 절약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02)569-5840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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