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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개지역 10월부터 그린벨트 해제


서울 서초구 염곡동, 종로구 부암동 등 서울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인 13개 지역 총 185만3000㎡(약 56만2000평)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풀리게 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월3∼16일 14일간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를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해 용도지역 상향조정, 해제범위 확대 등 모두 84건의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또 지난 4∼5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와 그린벨트민원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한편 시의회는 그린벨트 우선해제안을 보류하기로 결정,시의회에 계류중이다.
시는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 13곳에 대해 오는 6월 다시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및 개발제한구역 자문단회의와 7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건설교통부에 입안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교부 입안신청 후 관련부서 합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상 2∼3개월 가량 소요되는 점으로 미뤄 이번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 최종 확정은 이르면 오는 10월중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9일 강남구 자곡동 못골마을·율현동 방죽1마을·세곡동 은곡마을, 서초구 염곡동 염곡마을·방배동 전원마을, 강서구 개화동 부석·신대·내촌·새마을,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동, 종로구 부암동, 강동구 강일동, 노원구 중계본동 104번지 마을·상계1동 노원마을 등 모두 13개 지역에 대해 그린벨트를 해제키로 하고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

/ eclipse@fnnews.com 전태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