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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동향] 신도시 0.19% 상승 등 비수기 안정 이어져


◇전세가 동향=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안정세가 이어져 서울 0.33%, 신도시 0.19%, 수도권 0.29%의 전셋값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강남(0.59%), 강동(0.3%), 강서(0.35%), 구로(0.35%), 노원(0.44%), 동작(0.38%), 송파(0.45%), 중(0.65%), 양천(0.73%) 지역이 거래 소강상태 속에 호가 상승만 이어가고 있다. 55평이상 대형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일부 50평형대는 호가가 꾸준히 오르며 지난 주 0.8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했다.중소형 평형대는 출시 매물이 없어 호가 상승폭도 낮았다.

5월말 입주한 송파구 방이동 금호베스트빌 32평형이 지난 주 1억8900만원으로 무려 3000만원이나 올랐다.5월 입주한 잠실아이스페이스도 30평형대가 입주와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마포구에선 지난해 가을 입주한 중동계룡의 경우 43평형대도 1억4250만원으로 1750만원 정도 호가가 뛰었다. 성산동 풍림도 19평형이 750만원 오른 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도 전셋값이 500만원 가량 올랐고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의 경우 46평형대의 호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노원구에서는 상계동 주공2단지 20평형대가 지난 주 7750만원으로 850만원 정도 올랐다. 공릉동 우성, 건영 등도 20∼30평형대가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서초구에선 서초동 동아타워, 로얄현대 등 신규단지가 상승세를 보이며 매매값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분당(0.06%), 평촌(0.11%), 산본(0.11%) 등이 소폭 오름세에 그쳐 신도시는 상승률 0.19%에 그쳤다. 신도시는 5월 넷째주(0.26%)에 비해 상승폭이 감소했다. 전평형대에 걸쳐 0.1%∼0.26%선이 올랐으나 51∼55평형대는 하락했다. 한편 중동(0.72%), 일산(0.26%) 은 40∼50평형대의 호가가 올라 5월 넷째주대비 올랐다. 중동은 중소형도 오름세가 지속됐다.

값이 오른 개별 아파트를 보면 중동 중흥신동아 37평형이 1억2000만원으로 1500만원 올라 14.29%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상동 한아름동원도 33평형이 1000만원 올라 1억원선으로 조사됐다. 중동 은하주공1단지도 20평형이 6750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분당에선 금곡동 청솔대원 21평형이 750만원 오른 9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일산 주엽동 강선화성도 27평형이 750만원 오른 9250만원 선이다. 반면 대화동 장성건영 53평형, 산본 장미삼성 49평형 등 중대형은 소폭 내렸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고양(0.77%), 남양주(0.36%), 군포(0.26%), 의정부(0.24%) 등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주 0.29%의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값도 오름세를 보였던 인천 전세시장이 강세를 보여 0.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인은 5월 넷째주에 이어 약세를 나타냈고 안산은 지난 주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 somer@fnnews.com 남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