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약국에서도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동부화재는 4일 병·의원 및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인 메디텔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하고 오는 8월부터 이 회사의 가맹점인 팜메이트약국에서 동부화재의 각종 보험상품을 판매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메디텔은 팜메이트약국에 대해 의약품 독점 공급권을 갖고 있으며 198개의 가맹약국을 보유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돼 월 600만원 가량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현재 198개 가맹 약국을 내년까지 50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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