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캐피탈은 IC카드 솔루션업체인 ㈜사이버카드와 업무를 제휴하고 4일부터 ‘LG e카드’ 발급에 들어갔다.
이 카드는 2030카드와 레이디카드 등 2종으로 발급되며 기존의 카드에 사용고객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IC칩을 내장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LG e카드는 IC칩과 컴퓨터 카드리더기에서 자신의 비밀번호나 은행 및 증권의 계좌를 인식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거래시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놀이공원 무료입장, 영화 및 스포츠 관람 할인, 롯데백화점 무이자 할부, LG정유 주유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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