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 작년 전자상거래 규모 GDP의 2% 차지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05 06:17

수정 2014.11.07 14:07


【제네바=연합】지난해 미국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2.06%를 차지했다고 유럽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전문잡지 ‘커넥티스’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럽지역에서는 스웨덴이 0.75%로 가장 높았으며 영국(0.62%), 독일(0.61%), 프랑스(0.45%), 스페인(0.25%)이 뒤를 이었다.


미국의 기업간 인터넷 상품(서비스) 거래인 B2B 규모는 551억달러에 달했으며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규모는 82억5000만달러로 조사됐다.

독일은 B2B 규모면에서 총 거래액 31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영국(23억4000만달러)과 프랑스(15억8000만달러)를 제치고 유럽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독일과 영국은 서유럽 전체 전자상거래의 26.8%와 20.17%를 각각 차지했고 미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서유럽 전체의 4.68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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