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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브리핑]현대차 자동차정비기능올림픽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19 06:21

수정 2014.11.07 13:53


현대자동차는 19일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제4회 세계 자동차 정비기능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95년 시작돼 전세계 1만2000여명의 현대차 정비요원을 대상으로 해외 고객의 만족 극대화를 위해 2년마다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대리점 가운데 37개국에서 선발된 45명의 정비사와 참관자 30명 등 모두 79명이 참가해 정비실력을 겨뤘다.

엔진,자동변속기,에어백,전장,엔진분해·조립 테스트 등 5가지 고장진단 및 수리 실기시험과 현대차의 차량 및 정비기술 일반에 대한 필기테스트도 함께 실시됐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상금과 상패,선물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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