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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브리핑]삼성전자 홈시어터 시스템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20 06:21

수정 2014.11.07 13:52


삼성전자는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 플레이어에 영상전용 스피커와 앰프를 내장, 극장수준의 웅장한 음향을 제공하는 홈시어터 시스템(모델명 HTS-100, SAS-10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30W짜리 스피커가 전면에 2개, 후면에 2개, 중앙에 1개 부착돼 있으며 100W짜리 서브우퍼를 장착, 가정에서 극장과 같은 현장감과 입체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점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DVD 외에 VTR, CD, VCD 등 소프트웨어에 따라 디지털 극장시스템(DTS), 돌비 디지털, 돌비 프롤로직, 홀, 극장, 스테레오 등 6가지의 음향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스피커와 앰프(SAS-100)는 소비자가격이 79만9000원, 스피커와 앰프외에 초박형 DVD 플레이어가 포함된 제품(HTS-100)은 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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