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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낡은 연립 2곳 롯데·금호서 재건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24 06:22

수정 2014.11.07 13:48


서울 강남지역 낡은 연립주택 2개 단지가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강남구청이 강남구 도곡동 도곡연립과 삼성동 신흥·인욱연립 재건축 사업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곡연립 재건축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이 연립주택 터 952평에 지하 2층,지상 11층 60가구를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은광여중·고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10분거리로 오는 2002년 5월 완공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삼성동 102일대 신흥·인욱연립을 헐고 이곳 960평에 지하 1층,지상 11층,30∼47평형 아파트 68가구를 건설한다.
일반 분양분은 28가구로 오는 9월께 서울 동시분양에서 공급된다.
봉은사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풍림아파트,현대빌라 등이 입주해 있어 주거환경이 좋으며 오는 2002년 12월 준공예정이다.

/ hanuli@fnnews.com 신선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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