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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난민소년 엘리안군 귀국 1주년


【멕시코시티=연합】1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쿠바난민소년 엘리안 곤살레스(7)가 친아버지를 따라 쿠바로 돌아간 지 28일로 만 1년이 된다.


미국의 NBC 방송은 27일 ‘투데이’ 쇼 프로그램에서 엘리안의 아버지 후안 미겔 곤살레스와 쿠바 현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엘리안의 귀국 1년 동안의 근황과 가족 삶의 모습을 취재해 방영했다. 화면에 나타난 엘리안은 다른 어린이들과 어울려 티없이 활짝 웃으며 뛰노는 전형적인 초등학교 1학년생의 모습이었다.

인터뷰에서 곤살레스는 “아들이 귀국 초기에 약간의 심리 장애를 겪은 일을 제외하고는 지금은 이전처럼 아주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