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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중앙당후원회 성황


한나라당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중앙당 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회와 관련, 일각에서는 언론사에 대한 국세청의 세금추징과 ‘7월 사정설’이 나돈 이후 기업인들이 발길을 돌리는 바람에 40억원의 모금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했으나 김각중 전경련회장등 경제5단체장을 비롯, 1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뤄 내심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이회창 총재가 공을 들여온 한국신당 김용환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박상규, 자민련 이양희 사무총장 등 여당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한치 앞이 안보이는 깜깜한 어둠속에 있지만 어둠속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 바로 한나라당”이라며 “나라와 경제가 어려운데도 보태주신 성금을 국민을 위해 쓰겠다”고 화답했다.

이와함께 한나라당은 이날 중앙당 후원회와는 별도로 향후 자동응답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휴대폰 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액다수의 ‘개인 후원자’ 지원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 sm92@fnnews.com 서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