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日, 3일부터 무역분쟁종식 협상

곽인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7.01 06:25

수정 2014.11.07 13:41


【베이징=AFP연합】중국과 일본은 양국 간 무역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이틀 간의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대외무역경제합작부 소식통들을 인용, “회의는 국장급 수준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지난 4월 일본이 중국산 부추,표고버섯,다다미용 왕골 등에 긴급수입제한조처(세이프가드)를 발동하고 이에 맞서 중국이 일제 자동차,휴대폰,에어컨 등에 특별관세를 부과하면서 촉발된 무역갈등 해소방안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지지통신은 일본 대표단이 농림수산성과 경제산업성 등의 고위관리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경제산업성 관리의 말을 인용, “일본의 수입제한조처는 WTO 규정에 근거한 것이나 중국의 보복관세는 규정에 위배된다”고 말해 양측간 타협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 관리는 특히 “일본은 두 가지 문제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 중국에 대한 양보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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