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카터 前 美대통령 내달4이 訪韓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7.03 06:25

수정 2014.11.07 13:39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오는 8월4일께 방한한다. 그의 이번 방한은 8월5일부터 1주일간 국내외 자원봉사자 9000여명과 함께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 120가구를 건축하는 ‘카터 특별건축사업 2001’ 행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를 함께 준비중인 ‘한국 사랑의 집 짓기운동 연합회’는 3일 “카터 전 미대통령은 8월5일 호서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는데 이어 72 가구를 짓는 충남 아산에서 6, 7, 10일을, 경기 파주와 경남 진주, 강원 태백, 대구, 전북 군산 등 5개 지역에서 8, 9일을 주로 집짓기에 몰두하며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