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일 지난 98년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임금이 10% 변동할 경우 소비자물가는 3.1%, 생산자물가는 2.8%의 변동압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은은 또 원화 환율이 모든 외국통화에 대해 10% 변동하면 소비자물가는 1.8%, 생산자물가는 2.8%의 변동압력을 받으며 공공요금이 10% 움직일 경우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각각 1.85%, 1.58%의 변동압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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