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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인터뷰] “4R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 펼치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7.08 06:27

수정 2014.11.07 13:36


―이 코스에만 오면 신이 나는 것 같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우선 마음이 편안하다. 코스도 거리나 그린 상태가 나와는 잘 맞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주위에서 잘 대해줘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유다.

―헤드 바닥 부분이 깨진 드라이버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버를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어 임시 처방을 한 채 계속 쓰고 있다. 아직은 괜찮은 것 같다. 단지 첫날은 알루미늄 테이프를 약간 두껍게 한 탓인지 적으나마 무게가 차이가 나 훅이 많이 났었는데 다시 얇게 붙여 방향을 되찾았다.


―2위와 4타차면 상당히 여유가 있는 스코어다. 마지막날을 어떻게 지키겠는가.

▲스코어와 상관없이 내 골프의 특성은 공격적인 것이다. 지키는 것보다는 평상시 하던 스타일대로 밀고 나가겠다. 샷과 퍼팅 모두 만족스런 상태이므로 다시 한번 정상에 설 자신이 있다.


―앞으로 일정은.

▲이번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2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 때 새로운 드라이버를 찾아 적응하는 기간을 갖겠다.
그 뒤 자이언트이글클래식과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4개 대회에 연속으로 참가한다.

/실베니아=박호윤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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