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컴텍코리아 BI시스템 구축·컨설팅사업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7.15 06:29

수정 2014.11.07 13:30


시스템통합 및 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업체인 컴텍코리아는 BI(Business Intelligence)시스템 구축과 컨설팅사업을 강화하고 시장개척에 적극 나섰다.

이 회사는 한국베링거잉겔하임·한국전력공사 등에 이어 최근 MIS아시아의 BI 솔루션 ‘MIS디시전웨어’를 적용, 서울우유의 BI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SIS특종손해사정과 한국전기초자에도 시스템을 설치중이라고 덧붙였다.

컴텍코리아가 공급하고 있는 MIS디시전웨어는 현재 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시장성 조사와 경쟁력 강화, 기업의 문제점 도출 및 분석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BI 솔루션이다.

이 회사 노학영 사장은 “이 제품은 데이터마이닝·리포팅툴 등이 포함된 의사결정지원시스템으로 분석 콘텐츠·프로세스 서비스가 통합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I는 데이터 질의·리포트·데이터마이닝은 물론 e메일 등 의사결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경영자가 단일 화면에서 조회 및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02) 581-6200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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