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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소년 엘리안 기념관 개관


【멕시코시티=연합】지난해 6월 미국에서 송환된 쿠바 난민소년 엘리안 곤살레스군(7)의 성공적 귀환을 기리기 위한 엘리안 기념관이 15일 쿠바의 카르데나스시에 개관됐다고 쿠바 정부가 발표했다.

쿠바 정부는 “이 기념관이 수도 아바나 동쪽 136㎞ 카르데나스시의 오스카르 마리아 로하스 박물관안에 위치해 있으며 기념관에는 엘리안군의 귀환때까지 각종 보도사진과 기사 등이 전시돼 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