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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브리핑] 제일모직, 남북협력기금 대출


제일모직이 위탁 가공용 설비의 북한 반출을 위해 남북협력기금 지원 지침이 마련된 이래 처음으로 3억8800만원의 기금을 대출받았다.

19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92년부터 북한에서 의류 위탁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제일모직은 지난 5월 봉제설비를 평양공장에 반출하기 위해 정부에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신청, 연리 6%의 조건으로 대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