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월드컵 유치’국가 신인도 提高 “긍정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7.20 06:30

수정 2014.11.07 13:26


정몽준 월드컵조직위 위원장이 주요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월드컵축구대회의 홍보와 마케팅을 펼쳤다.

정위원장은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최고경영자대학 세미나에 연사로 나와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 등 24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로 한국은 국가 이미지와 신인도 제고, 문화전파,제반 사회적 마찰극복을 통한 국민화합 도모 등의 효과가 있다”며 “외국 바이어 접대 등에 월드컵 대회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월드컵 축구대회 상품으로 경기장별 별실에서 1실당 8∼53명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카이 박스, 경기장 1등석 중 가장 좋은 위치에 좌석과 테이블이 갖춰진 프레스티지 골드 및 실버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 dohoon@fnnews.com 이도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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