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삼성생명 세계 500대 기업 선정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7.22 06:30

수정 2014.11.07 13:25


삼성생명이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최근 미 포천지가 발표한 ‘2000년도 매출기준 세계 500대 기업’ 중 222위를 차지했으며 생명보험사 부문에서는 16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9년 257위에서 무려 35단계나 뛰어 오른 것이며 생보사 부문에서도 6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또한 세계 500대 기업에 선정된 32개 생보사중 주식회사로는 10위를 차지했으며 손해보험사를 포함한 48개 보험사 가운데 24위에 선정됐다.


생명보험사중에선 프랑스의 악사(AXA)가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 ING그룹(2위), 영국 CGNU(3위), 영국 푸르덴셜(8위), 미국 메트라이프(9위) 등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삼성생명을 포함해 삼성전자(92위)와 현대종합상사(103위), 삼성물산(105위), SK(123위) 등 11개 한국기업이 세계 500대 기업에 뽑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생보사 부문 10위에 오른 것은 우리나라의 보험산업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순위는 삼성생명의 국제적 신인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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