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22일부터 31일까지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한국·중국·호주 등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한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19일 “파월 장관의 서울 방문은 전통적인 한·미 동맹관계의 재확인을 포함해 대북관계 전반에 설친 서울 워싱턴간 공조강화 등 한·미간 외교 현안을 집중 조율하는 계기가 될 덧”이라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오는 27~28일 서울을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하며 한승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