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 도시 신설법인은 모두 796개로 둘째주에 비해 18.1%(132개) 늘어 7월들어 처음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서울은 538개를 기록해 둘째주에 비해 41.9%(159개)가 늘었고 지방은 258개로 12.6% 감소했다.이에 따라 전체에서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은 67.5%를 기록했다.지방은 부산 105개를 비롯해 광주 54개, 인천 30개, 대전 20개 등이었다.
서울을 업종별로 분석하면 건설 52.7%(29개), 서비스업 38.2%(31개), 유통업은 22.2%(22개)로 각각 84개,112개, 128개를 기록, 증가세를 주도했다.
/ bb02001@fnnews.com 최보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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