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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美여자주니어골프대회] ‘최저타’8강해 좌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7.27 06:32

수정 2014.11.07 13:20


제53회 미국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사상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던 재미동포 김초롱(17·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초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미션힐스의 인디언힐스CC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미국주니어 랭킹 2위 엘리자베스 자난젤로(17)에게 2홀 남기고 4홀을 져 탈락했다.


한편 지난달 US여자오픈에 출전, 깜찍한 용모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모건 프리셀(13)도 캐나다 동포 박엄지를 꺾고 8강에 올랐다.

/ msj@fnnews.com 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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