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2대주주인 네덜란드 ING그룹의 추가 투자여부와 관련한 협상을 곧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김영일 주택은행 부행장은 이날 “주택은행과 ING그룹의 전략적 제휴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ING측이 4000억∼6000억원을 추가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ING가 추가 투자에 대한 적극적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곧 관련 협상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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