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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도 예금금리 인하 착수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들도 일제히 수신금리 인하에 나선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이 6일부터 정기예금과 주택청약예금 금리를 0.2∼4.1%포인트 인하키로 한 데 이어 부산·광주·전북은행도 이날부터 정기예금금리를 동시에 인하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6일부터 메리트정기예금과 주택청약예금 금리를 각각 0.2%포인트,근로자우대저축은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종전 연 5.7%에서 연 5.5%로,9개월 미만 예금 금리는 연 5.5%에서 연 5.3%로 인하된다. 1년짜리 주택청약예금도 연 5.9%에서 5.7%로,3년 만기 근로자우대저축은 연 7.5%에서 연 7.0%로 내린다. 가계우대정기적금의 경우 1년 미만 상품은 연 6.0%에서 연 5.7%로,2년만기 정기적금은 연 6.5%에서 연 6.0%로 인하되고 3년 미만짜리는 연 7.0%에서 연 6.5%로 각각 낮아진다.

광주은행도 6일부터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종전의 5.1%에서 4.8%로 0.3%포인트 인하하고 정기적금의 경우 연 6.7%에서 연 6.3%로 인하키로 했다. 상호부금의 경우 연 6.7%에서 연 6.1%로,3년만기 근로자우대저축의 경우 연 7.7%에서 연 7.5%로 0.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1년만기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금리를 종전 연 5.8%에서 연 5.6%로 0.2%포인트 인하,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1년만기 시장금리부 상호부금 금리도 연 6.5%에서 연 6.0%로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밖에 경남은행도 조만간 1년 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0.3%포인트,6개월 미만 정기예금 금리는 0.1%포인트가량 인하할 예정이며 제주은행도 향후 예금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