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6일부터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하나 부동산투자신탁 5호’를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5일 일반투자자들로부터 1인당 500만∼10억원을 신탁받아 삼성중공업이 분당 수내동에 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탁기간은 18개월이며 연 7.5%의 배당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또 한정된 물량에 한해 투자자들이 원하는 층과 호수를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우선분양권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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