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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트신용금고 본사 9월 1일 이전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8.07 06:35

수정 2014.11.07 13:11


코미트신용금고가 현재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본사를 을지로 하나은행 건물로 이전한다.

코미트금고 관계자는 7일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강당 등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유한수 회장이 본사 이전을 지시, 오는 9월 본사를 옮길 예정”이라며 “새로 이전할 본사 위치는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하나은행 건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코미트금고는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하나은행 건물(옛 보람은행 본점) 3개 층을 임대, 3층에 영업창구를 마련하고 10층과 11층은 회장실과 영업지원부서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9월 1일과 2일 2일간 전산기기와 부서이동 작업을 끝마치고 오는 9월3일부터는 새 사옥에서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코미트금고는 이미 자사 고객들에게 안내문 발송을 끝내고 전문업체에게 전산기기 이동작업도 위탁해 놓았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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