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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상반기 매출 22% 늘어 1419억


㈜녹십자는 올 상반기 6개 사업군, 10개자회사의 총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한 14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부채비율은 지난 99년말 72%,지난해말 31%에서 올 상반기에는 18%로 떨어졌다.
순이익은 지난해 606억원에서 117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녹십자는 “자회사인 ㈜녹십자백신이 독일의 라인바오텍사로부터 외자를 유치하면서 영업외 수익이 발생해 지난해 순이익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익이 겹친 데다 수출시장 확대 등으로 수출이 30% 가량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지난 72년 이후 29년째 흑자경영을 계속하고 있어 내년까지 30년 연속 흑자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