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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신세대 잡아라”


삼성전자가 사이버게임의 중국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중국 CCTV와 공동으로 ‘제1회 삼성전자배 월드사이버 게임 중국지역 대표선발전’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8개 도시에서 개최키로 하고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기자발표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중국 지역 대표선발전에 6만여명 정도의 게이머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CCTV 및 문자방송 등으로도 중국전지역에 방영, 중국 젊은층에게 자사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게임대회 각 종목별 최종 우승자는 오는 12월 한국에서 있을 ‘제1회 월드사이버 게임대회’ 중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마케팅팀 김택희 상무는 “중국의 정보기술(IT) 관련 산업의 무한 잠재력을 고려할 때 중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게임마케팅은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휴대전화·모니터·MP3플레이어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베이징에 디지털 체험관을 세워 소비자들이 디지털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으며, 올해는 상하이·광저우 등으로 디지털체험관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 hsyang@fnnews.com 양효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