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마케팅 전문회사인 위즈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브랜드 공동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위즈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제휴로 오는 16∼20일까지 서ㅓ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01서울캐릭터쇼’에서 ‘얌’ ‘부비’ 등 5개 캐릭터를 현대차 소형 세단 ‘라비타’에 적용하기로 했다.또 양사는 전국을 순회하며 캐릭터 카를 홍보하는 한편 2001모터쇼 및 2002년 월드컵에도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 회사 박소연사장은 “이번 제휴는 캐릭터를 이용해 이업종간 마케팅 ‘윈윈전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2)2274-3391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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