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고성능 위폐감별기 봇물…국내외 인기


최근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위폐감별기 신제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내수시상 판매확대에 이어 해외진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기제어장비 제조업체인 엠텍월드는 위폐식별률이 높은 첨단감별기인 ‘머니체크’를 개발, 일본·덴마크 등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감별속도 0.7초,무게 1.4㎏의 초고속·초경량 감별기로 위폐감별 오판률이 1∼2%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북한 금강산휴게소, 은행, 공항 등에 300여대를 설치해 시험 운영 중이다.

삼진정밀테크도 초정밀 위조지폐를 가려낼 수 있는 자동감별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하나의 감별기로 달러화뿐만 아니라 원화·위안화·유로화까지도 판별이 가능하며 스캔방식을 이용, 어느 방향에서도 진위를 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티엠도 ‘위조달러 감별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적외선·자외선·컬러·마그네틱·지질분석 센서 등 모두 5가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빛을 투사했을 때 반사 또는 투과되는 파장대역의 변화를 감지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이밖에 희성산업도 위폐감별기 새모델을 선보이는 등 첨단 감별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