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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경축사-남붑관계 햇볕정책 지속] 北-美 대화 조속재개 주문


◇남북관계=김대통령은 새로운 대북제의 대신 정체상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햇볕정책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는 점과 미국에 북한과의 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는 불가피하게 함수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미국과 북한에 대해 각각 ‘최선의 노력’ ‘좀 더 적극적인 자세’라는 표현을 사용해 대화재개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마련되기 위해서는 햇볕정책 기조아래 북·미대화가 조속히 진전돼야 한다는 인식을 재확인한 셈이다.

김대통령은 또 “주한미군의 주둔은 현재의 분단상태에서는 물론 통일 이후에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절대로 필요하다”면서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주둔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차분하고 원칙에 입각, 문제를 풀어갈 것임을 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