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골프와 리조트를 동시에 ‘골프텔’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8.16 06:38

수정 2014.11.07 13:04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여행,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골프와 리조트를 연계한 골프텔이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고 골프 앤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레이크힐스 골프그룹(대표이사 윤진섭)은 오는 9월 제주 골프텔오픈과 함께 정상가에 10% 할인된 특별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별회원은 수도권 명문골프장으로 불리는 레이크힐스 용인CC 주중회원대우(주중 5만원,주말 5만3000원)는 물론 레이크힐스 안성 퍼블릭 코스, 김해 가야CC 정회원 대우를 받게 된다. 특히 9월에 오픈하는 제주CC를 골프텔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레이크 힐스 용인 그린피 1년간 무료, 호주 왕복항공권 1매, 제주 왕복항공권 10매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중문단지와 한라산 사이 해발 500�V에 위치한 40만평의 부지에 27홀 규모를 갖춘 제주CC는 남쪽으로는 바다가, 북쪽으로는 한라산이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뛰어나다.
또 주변 자연환경과 각 홀마다 특성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로 골퍼들에게 라운드 묘미를 배가시켰다.

골프장 외에도 호텔 속리산, 호텔 부곡을 회원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박2식 무료 숙식권(2인 기준)을 제공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골프텔 이용혜택도 부여된다.
호주 호프 아일랜드CC, 레이크 랜드CC는 무료로 골프를 즐길 수 있고 일본 코마CC는 회원대우를 받게 된다.

특별 분양가는 25평형이 3980만원, 30평형 4500만원, 35평형 5000만원, 50평형 8000만원이다.
입회금은 본인 희망시 5년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며 양도·양수가 가능하다. (02)738-8018

/ msj@fnnews.com 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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