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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 1등급복귀 전방위 대책마련


건교부는 지난 17일 국무총리 주재로 건교. 재경. 외교. 문화관광.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심야 간부회의를 열고 20명으로 태 스크 포스팀을 구성, 각종 지침과 규정 보완작업을 추가로 벌이기로 했다고 18일 밝 혔다.

건교부는 또 항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위해 8,9월중에 조종사 30명을 대상으 로 FAA 교관초청교육을 2차례 실시하고 기장노선자격심사관 11명을 미국 항공전문교 육기관인 FSB에서 위탁 교육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달 29일 방한 예정인 FAA의 맥스위니 실장팀과 항공안전 1등급 조기 회복 절차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건교부는 미 연방항공청의 2등급 판정에 따른 제재기간은 통상 1년이지만 개선 노력 여하에 따라 기간이 대폭 단축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1개월, 대만은 4개월, 태국은 8개월만에 2등급에서 1등급으 로 복귀했으며 98년 11월 미 연방항공청의 점검때 항공법령 체계미비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지적을 받았던 일본의 경우 대폭적인 제도개선 노력으로 6개월만에 가까스로 1등급을 유지했다고 건교부는 덧붙였다.

앞서 총리 주재의 긴급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금년중에 항공안전 1등급 국가로 조 기 복귀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항공법 개정안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되 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장기 과제로 내년에 항공안전감독 체계 및 종사자관리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체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할 `항공기술정보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kjihn@yna.co.kr 인교준기자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