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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등 3명 Q 스쿨 도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8.21 06:39

수정 2014.11.07 13:00


이선희(27·친카라캐피탈)와 고아라(20·하이마트), 강유진(22) 등이 2002년 미국LPGA무대 진출을 목표로 22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 Q스쿨(프로테스트) 1차 지역예선에 출전한다.


Q스쿨은 1차 지역 예선과 2차 지역 예선, 10월 최종 예선을 통해 20명 내외에게 차기 시즌 풀시드권을 주는 제도로 미국LPGA투어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이 관문을 넘어야 한다.

이번 1차 예선은 이선희와 고아라, 강유진 등 한국 선수 3명을 포함해 165명이 출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GC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2차 예선은 9월 4∼7일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최종 예선은 10월10일부터 4일 동안 플로리다주 데이토냐비치에서 열린다.

/ chchoi@fnnews.com 최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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