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조흥銀 ‘인터넷복권’발행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8.22 06:39

수정 2014.11.07 13:00


조흥은행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중인 인터넷복권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연말께 ‘인터넷복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복권은 즉석식과 추첨식을 섞은 혼합식 복권, 복권구입자가 여러 수열 가운데 몇 가지를 선택해 당첨여부를 가리는 로또식 복권 등 2종류가 발행될 예정이며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이 은행은 모디아 등 국내 14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 복권사업을 운영하고 판매를 대행할 계획이다.인터넷 자선복권은 인터넷으로만 발행되는 최초의 복권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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